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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감염 우려에 발길 멈춘 요양시설...쓸쓸한 '비대면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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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언제 끝날지 모르는 코로나19 사태, 깜깜한 터널 같은 상황에서도 빛을 잃지 않고 나아가는 우리 이웃의 이야기, '힘겨운 이웃들, 함께 희망을' 연속 보도입니다.

감염 걱정보다 외로움이 더 마음을 무겁게 하는 분들이 있죠.

요양시설에 머물거나 쪽방에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추석 연휴는 어떤지, 엄윤주 기자가 찾아가 봤습니다.

[기자]
5백여 가구가 모여 사는 서울 영등포구 쪽방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