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별들의 전쟁’으로 불리는 2020-21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조 추첨식이 열린다.
올 시즌 UCL은 그야말로 이야깃거리가 넘친다. ‘영원한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와 FC바르셀로나(이상 스페인)부터 ‘디펜딩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독일) 등 소위 '레바뮌'의 경기력에 관심이 집중된다.
'황소' 황희찬이 속한 라이프치히는 지난 시즌 8강까지 진출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까지 강팀들이 총출동한다.
UCL 국내 중계권사인 스포티비(SPOTV)는 ‘스포츠타임’을 통해 11일 저녁 11시50분 SPOTV, 프리미엄 스포츠 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 온라인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한다.
2일 저녁 7시50분에는 유로파리그(UEL)의 조 추첨식도 같은 채널에서 생중계한다. 토트넘 홋스퍼가 본선 진출에 성공하면 손흥민이 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국내 축구 팬들은 황희찬의 라이프치히가 UCL에서 어떤 팀과 한 조를 이룰지 관심있게 지켜본다. 지난 시즌 황희찬은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 소속으로 UCL에서 3골 3도움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리버풀전에서 페어질 판 데이크를 무너뜨리며 골을 넣은 경험이 있다.
이번 조 추첨식에서는 ‘UEFA 올해의 선수상’ 주인공도 가려진다. 10년 만에 처음으로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의 이름이 빠졌다. 케빈 데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마누엘 노이어(이상 바이에른 뮌헨)가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뮌헨의 UCL 우승을 이끈 레반도프스키와 노이어 중 한 명이 올해의 선수상 타이틀을 가져갈지, PL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데 브라위너가 영광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 추첨식 및 시상식은 SPOTV,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된다.
한편, 아스널(잉글랜드), 나폴리, AS로마(이상 이탈리아), 레버쿠젠(독일) 등 유럽 전통 구단이 참가하는 UEL 조 추첨식은 다음 날인 2일 저녁 7시 50분 스포티비(SPOTV),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시청할 수 있다.
만약 토트넘이 마카비 하이파(이스라엘)와의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하면, 이날 손흥민의 상대도 결정, 국내 팬들의 많은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