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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9월 배터리 수출 21.2% 증가…올해 최고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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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사진= LG화학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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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우리나라 이차전지(배터리) 수출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여파에도 전기자동차와 스마트폰,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 확대에 힙입어 두 자릿수 증가세를 기록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9월 배터리 수출은 작년 동기 보다 21.1% 증가한 7억3900만달러를 기록했다.

수출이 증가세를 보인 것은 유럽연합(EU) 경기부양책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EU 소속 유럽 각국은 코로나 대응을 위한 전기차 보조금 제도 등 자국 업체 지원정책을 펴고 있다.

유럽 자동차 업체들의 전기차 판매 확대와 배터리 수요 증가에 한국산 배터리는 지난달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였다.

우리나라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에 따른 전자기기 배터리 수출도 호조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LG화학은 현재 독일 최대 완성차 업체인 폭스바겐을 비롯해 볼보, 르노, 벤츠 등에 배터리를 공급한다. 삼성SDI는 BMW와 폭스바겐, 아우디 등 유럽 업체에 배터리를 공급하며, SK이노베이션은 폭스바겐, 포드 등과 배터리 공급계약을 맺고 있다.

전기차 이외 신재생에너지 비중 증가로 발전소에 생산된 전략을 저장했다가 송전해주는 저장장치인 ESS 설치가 늘면서 배터리 수출 증가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지웅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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