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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RFA "WHO 평양사무소, 지난달까지 北 주민 3,374명 코로나19 검사...모두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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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지난달까지 3천300여 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는데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방송은 에드윈 살바도르 세계보건기구 평양사무소장이 이메일을 보내 지난달 17일 기준으로 북한에서 모두 3천 374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살바도르 소장은 또 같은 날 기준 격리 대상자는 610명으로 모두 북한 주민이며, 북중 국경지대는 여전히 폐쇄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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