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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관광객 북적이는 제주…방역은 바짝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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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 연휴가 시작된 제주에는 닷새동안 20만 명이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제주는 현재 코로나19 입원 치료자가 단 1명뿐인 '청정 지역' 이어서, 방역의 끈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임연희 기자가 취재 했습니다.

[리포트]

추석 연휴 첫날 제주 입도객은 4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관광업계 직원들은 마스크를 나눠주고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안내합니다.

["죄송하지만 마스크 착용 제대로 해주실 수 있을실까요? (커피 마시느라고.) 감사합니다."]

하지만 공항 내부가 워낙 혼잡해 사회적 거리 두기는 잘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김태훈/제주공항 안내 요원 : "마스크는 잘 착용하고 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는 아직 미흡한 단계인 것 같습니다. 저희가 거리를 두시라고 말씀을 드리는 편입니다."]

파란 가을 하늘과 탁트인 억새밭의 이곳 관광지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몰렸습니다.

공항 보다는 사회적 거리 두기 수칙이 어느 정도 지켜지는 모습입니다.

[문혜진/서울시 :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건 여기가 최고인 것 같아요. (마스크 착용은) 어렵기는 해도 지켜야 되니까요. 제주를 지켜야 하고 저희도 지켜야 하고 이웃도 지켜야 하니까."]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으로 한때 큰 타격을 입었던 성산일출봉 해변.

주변 상인들은 혹시라도 무증상 감염자가 있지않을까 마음이 마냥 편치만은 않습니다.

[강귀봉/상인 : "(확진자)동선에 저희 쪽이 걸쳐져 버리면, 장사도 안 되는데 더 힘들게 되는 상황이 벌어지니까. 그런 부분은 조심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제주도는 이번 연휴 기간동안 방역 수칙 위반으로 인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검사와 치료 비용에 대한 구상권을 청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임연희입니다.

촬영기자:양경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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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연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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