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토론토, 믿었던 에이스 류현진이 무너졌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더팩트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에이스 류현진이 무너졌다. 류현진은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시리즈 2차전 선발로 나섰지만, 1⅔이닝 3탈삼진 1볼넷 7실점 3자책으로 무너졌다. /AP=뉴시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류현진, 1⅔이닝 3탈삼진 1볼넷 7실점

[더팩트ㅣ이철영 기자] 토론토 에이스 류현진의 부진이 뼈아팠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도 2패로 가을야구를 끝냈다.

토론토는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시리즈(3전 2승제) 2차전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에 2-8로 졌다. 1차전도 패했던 토론토는 결국 디비전시리즈 진출에 실패했다.

류현진은 선발로 출격했지만, 1회부터 불안한 투구를 보였다. 류현진은 1⅔이닝 3탈삼진 1볼넷 7실점 3자책으로 무너졌다. 홈런 2개를 포함해 8개의 안타를 난타당했다.

류현진은 1회부터 4개의 안타를 맞았지만, 1실점으로 버텼다. 2회가 문제였다. 류현진은 선두 타자 캐빈 키어마이어에 중전 안타를 맞은 후 마이크 주니노에게 홈런을 허용하면서 무너졌다.

토론토는 류현진이 고비를 넘길 것을 기대했지만, 결국 마운드를 교체했다.

cuba20@tf.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