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에 있는 200병상 규모 신경정신과 전문병원 다나병원에서 환자 28명이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병원에서는 지난 29일 입원 중인 환자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후 관련 확진자는 모두 30명으로 늘었습니다.
방역 당국은 병원 전체와 의료진, 환자 모두 격리 봉쇄하는 동일집단 격리 조치했고, 관계자 210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했습니다.
검사 결과 입원환자 166명 중 28명이 양성, 127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11명은 재검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병원 종사자 44명 전원은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방역 당국은 해당 병원 퇴원자와 외래 방문자, 면회객 등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15일부터 29일까지 다나 병원에 다녀간 사람은 증상 유무와 상관없이 가까운 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연아 [yal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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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병원에서는 지난 29일 입원 중인 환자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후 관련 확진자는 모두 30명으로 늘었습니다.
방역 당국은 병원 전체와 의료진, 환자 모두 격리 봉쇄하는 동일집단 격리 조치했고, 관계자 210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