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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아이콘택트’ 양동근, 아역 시절 트라우마 고백 “손 잡고 안 놔줘”[MK★TV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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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아이콘택트’ 양동근이 아역배우 시절에 생겼던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이콘택트’에서는 양동근이 출연했다.

이날 양동근은 드라마 ‘형’에서 자신을 따뜻하게 챙겨줬던 연출부 형을 찾고 싶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아이콘택트’ 양동근이 아역배우 시절에 생겼던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사진=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이콘택트’ 캡처


그는 어린 시절을 회상하던 중 “버스정류장까지 왔다갔다 하는 길에 어떤 아저씨인가 아주머니인가 나를 알아보고 악수를 하자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꽉 잡고 안 놓으시더라. 그 분은 장난인데 나는 무서웠다”라고 덧붙였다.

양동근은 “그때부터 가방에 쌍절곤, 비비탄총을 넣고 다녔다. 나를 지켜야 하니까”라고 말했고, MC들도 충분히 공감하며 안타까워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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