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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오늘날씨] 전국 곳곳 구름 많고 흐려…구름 사이로 보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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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난 5월 7일 오후 부산 동래구 하늘에 슈퍼문 보름달이 떠오르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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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은영 기자] 추석 당일인 1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아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강원 영동 중북부에는 오전까지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강수량은 강원영동 중북부에서 5~40mm이다.


강원영동은 동풍이 불어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낮고, 내륙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다.


충청내륙과 전라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겠으며 그 밖의 내륙에도 가시거리 1km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와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m~1.0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0.5∼1.5m, 남해 0.5∼1.5m로 예보됐다.


지역별로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7도 △대전 15도 △대구 14도 △부산 16도 △전주 15도 △광주 16도 △청주 15도 △춘천 14도 △강릉 15도 △제주 19도 △울릉도·독도 16도 △백령도 17도가 예상된다.


오후 최고 기온은 △서울 23도 △대전 24도 △대구 24도 △부산 24도 △전주 25도 △광주 24도 △청주 24도 △춘천 23도 △강릉 21도 △제주 24도 △울릉도·독도 21도 △백령도 20도 등이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좋음'~'보통'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비가 그치면 1일 밤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중부지방은 자정 무렵 차차 흐려져 달 구경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고 전했다.



최은영 인턴기자 cey12148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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