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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예' 임수향, 하석진·황승언 7년 진실에 분노… 본격 흑화 시작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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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예솔 기자] 임수향이 본격 흑화를 예고했다.

30일에 방송된 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에서는 오예지(임수향)이 캐리정(황승언)의 집으로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예지는 서진(하석진)과 캐리정이 실종된 7년동안 함께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를 숨기지 않았다. 서진은 서환(지수)에게 독립하라며 "너만 없으면 예지하고 나 위기 극복 할 수 있다. 생사를 모르는 상황에서도 나 기다려준 여자다. 예지는 나 못 놓는다"라고 말했다. 이에 서환은 "그런 사람 등에 칼 꽂은 사람이 형이다. 위기가 아니고 끝난 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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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은 "그런다고 너한테 기회가 갈 것 같나"라고 물었다. 하지만 서환은 "나는 형이 아니다"라며 "내가 바라는 건 상대를 갖는 게 아니라 그 사람이 행복한거다. 형이 행복하게 해준다고 장담했고 나는 믿었기 때문에 포기했다. 행복하라고 물러선거다. 하지만 결과가 뭐냐. 형은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후 서진은 재활에 매달렸다. 서진은 오예지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서 미국에서 근육을 키우는 약을 구해 지팡이를 잡고 걸어서 오예지의 공방을 찾았다. 오예지는 "언제부터 걸은 거냐. 병원에서 뭐라고 했나"라고 물었다. 서진은 "오래는 못 서 있는다. 오늘 당신 앞에 서려고 훈련을 빡세게 했다"라고 말했다.

꽃다발을 받은 오예지는 "이렇게 좋은 날 기뻐할 수가 없다"라며 "내 이름으로 공방을 열어도 당신이 이렇게 기적처럼 일어나도 웃을 수 없게 됐다"라고 말했다. 서진은 "나에게도 기회를 달라. 한 번만 봐달라. 뭐든 감수하겠다. 그치만 나는 당신 못 놓는다. 당신 없으면 안된다. 당신 때문에 살고 싶어졌고 당신 때문에 일어서고 싶어졌다. 여기서 당신 놓치면 나 다 놓게 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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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오예지는 "먼저 버린 게 누군데"라며 "내가 그냥 넘어가면 다 없었던 일이 되나. 우리 다시 돌아갈 수 있나"라고 분노했다. 오예지는 돌아서서 공방 안으로 들어갔고 서진은 오예지를 따라가다가 자리에서 넘어져버렸다.

서진은 "반드시 재활 성공해서 예지 마음 돌릴거다"라며 "간 좀 상하고 우울증 와도 상관 없다. 다시 걸을 수만 있으면"이라고 말했다.

이날 캐리정이 오예지에게 꽃바구니를 보냈다. 캐리정은 '직접 가고 싶었는데 그이가 좋아하지 않을 것 같다. 따로 보고 싶은데 시간 날 때 들러달라'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메시지를 본 오예지는 캐리정을 찾아갔다. 캐리정은 "전화도 없이 왔나"라고 물었다. 이에 오예지는 "꽃바구니 나한테 와달라는 거 아니었나"라고 물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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