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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에 온라인 식품시장 급성장…상반기에만 19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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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으로 온라인 식품시장이 크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온라인 식품시장 규모는 작년 상반기보다 56.5% 증가한 19조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했던 지난 3월 온라인 식품 거래액은 3조400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9.6%, 전달보다 10.9% 증가했다. 4월부터는 소폭 감소했지만, 여전히 월간 거래액이 3조원을 웃돌고 있다.

공사 측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소비가 늘면서 온라인 식품시장이 커진 것"이라고 분석했다.

상품군별로는 음식료품 거래액이 8조9773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배달서비스 등 음식서비스 거래액이 7조2866억원, 농축수산물 거래액은 2조7352억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지난해 연 매출 1조원 이상을 기록한 이른바 '1조 클럽 식품제조업'은 총 23개로 조사됐다. 이들 업체 중 2018년보다 매출이 증가한 곳은 17개였다.

[방영덕 기자 by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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