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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과 함께 오나?" 토트넘팬들, 손흥민 이른 복귀 소식에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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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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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손흥민(28)의 이른 복귀 전망에 토트넘 팬들이 환호했다.

손흥민은 지난 27일(한국시간) 1-1로 비긴 뉴캐슬전에서 전반 45분만 뛰고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됐다. 당초 지옥 일정 속에 쓰러진 손흥민의 부상이 장기화 될 수 있다는 우려 섞인 전망이 쏟아졌다.

하지만 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은 30일(한국시간)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에 대해 "A 매치 휴식기가 끝나고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손흥민은 오는 10월 17일 웨스트햄과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홈경기를 통해 복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승부차기 끝에 승리한 첼시와 카라바오컵(EFL컵)에 결장한 손흥민은 앞으로도 두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토트넘은 오는 10월 2일 마카비 하이파(이스라엘)와 유로파리그 예선, 5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있다.

하지만 시즌 초반 주포의 부상 이탈에 근심하던 무리뉴 감독은 다시 안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팬들도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손흥민의 이른 복귀 가능성에 환호했다.

한 토트넘 팬은 손흥민의 복귀 소식에 "그렇다면 베일과 동시에 돌아오는 건가? 나이스"라며 반겼다. 또 다른 팬들도 "2경기 빠지게 되겠지만 최악은 아니다", 정말 잘됐다. 오늘 포함 3경기만 빠지는 거네. 베일과 같이 데려와", "이것은 첼시전 승리보다 좋은 소식", "오늘 내가 들은 소식 중 최고" 등 반가움이 녹아 있는 글들을 남겼다.

이 중 관심을 모은 글은 가레스 베일(31)을 손흥민과 함께 언급한 내용들이었다. 지난 2013년 토트넘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떠났던 베일은 임대 이적을 맺고 7년 만에 다시 친정팀으로 복귀했다.

베일은 메디컬 테스트에서 웨일스 국가대표팀 경기 중 다친 무릎 부상이 발견돼 오는 10월 중순은 돼야 경기에 나설 것으로 보고 있다. 손흥민이 복귀하는 시기와 비슷하다.

팬들과 많은 전문가들은 베일이 경기에 나설 경우 가운데 해리 케인, 왼쪽 손흥민과 함께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베일은 최근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오른쪽이 가장 편하다. 선수 생활 대부분을 거기서 뛰었기 때문"이라면서도 "스트라이커 뒤에서도 많이 뛰었고 왼쪽에서도 많이 뛰었다"고 말해 포지션을 고집하지 않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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