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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사기 논란' 니콜라 상대 주주 집단소송 이어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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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논란' 니콜라 상대 주주 집단소송 이어질 듯

사기 논란에 휩싸인 미국 수소 전기차 업체 니콜라를 상대로 주주의 소송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외신 보도 등에 따르면 대니얼 보르트뉴라는 투자자가 지난 15일 애리조나 연방 법원에 소장을 냈고, 애럽 샐럼이라는 투자자도 16일 니콜라와 창립자 트레버 밀턴 등을 상대로 브루클린 연방법원에 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들은 니콜라 주식을 샀다가 니콜라의 사기 혐의를 담은 공매도 업체 보고서가 발표된 뒤 주가가 하락해 손실을 봤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보르트뉴를 대리하는 법률사무소를 비롯해 여러 곳이 집단 소송에 참여할 투자자를 찾고 있어 소송이 잇따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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