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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트롯신이 떴다2' 설운도, 돌직구 조언·살벌한 충고→도전자 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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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 본선 1라운드 마지막 팀, 설운도 팀의 무대가 공개된다.

SBS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이하 '트롯신2')는 트롯신들이 무대도, 이름도 잃은 후배 가수들의 멘토가 되어 이들의 트로트 꽃길을 돕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누구보다 무대가 절실했던 무명가수들의 무대가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뜨거운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오늘(30일) 방송되는 '트롯신2' 4회에서는 설운도 팀의 무대가 펼쳐진다. 방송 전부터 설운도의 엄격하고 냉철한 강의가 예고되었던 만큼,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설운도의 원포인트 레슨에 기대가 커져간다.

실제로 설운도는 자신의 팀 후배들에게 돌직구 같은 조언을 날리며 긴장감을 자아냈다고 한다. 먼저 발음이 정확하지 못한 참가자에게 "내 귀에는 썩 만족을 주지 못한다"고 솔직하게 지적한 것부터, 난이도가 상당한 노래를 선곡한 참가자에게 "떨려서 그러는 건지, 원래 기교가 여기까지밖에 안 되는 건지 알아야 한다"고 조언하는 것까지. 날카로운 그의 비판이 도전자들을 자극하며 각성시켰다는 후문이다.

이에 탄생한 설운도 팀 무대들은 다른 트롯신들도 감탄할 정도로 멋진 무대의 연속이었다고. 과연 설운도의 엄격한 강의가 도전자들의 트로트 실력을 어떻게 향상시킨 것인지, 연습에서는 설운도의 지적을 받았던 참가자들이 본 무대에서는 설운도의 칭찬을 받을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편 트플래쉬 설운도의 강의로 탄생할 역대급 귀호강 무대들을 확인할 수 있는 SBS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 4회는 오늘(30일) 밤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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