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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첫날 코로나19 신규 확진 113명... 의심증상 때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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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사이트에 ‘명절 병원’ 검색하면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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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첫 날인 30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항체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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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의 첫날인 30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3명에 달하면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방역당국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선별진료소와 응급의료기관을 차질없이 운영한다고 밝혔다.

윤태호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30일 세종시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하루하루의 어떤 결과보다는 전반적인 추세가 어떻게 변화하느냐는 부분에 중요한 의미를 둔다고 거듭 말씀을 드린 바 있다. 추세의 가장 큰 변곡점이 바로 추석 연휴 기간”이라고 말했다. 윤 반장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위한 선별진료소의 경우 보건소는 최대한 평소와 같이 운영을 하고 지역, 민간의료기관과도 긴밀히 협력하여 각 지역에서 진단검사의 공백이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보건소 선별진료소가 연휴 기간에도 대부분 운영될 예정으로 콜센터 ‘1339’ 등을 통해 집 주변 선별진료소 정보를 확인하고 검사를 받으면 된다. 정부는 집단감염이 발생할 경우 연휴 기간에도 임시 선별진료소를 즉시 설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추석 연휴 기간에도 응급실을 운영하는 병원 513개는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를 이어간다. 추석 연휴 일평균 약 7,600개의 병원과 약국이 문을 열 것으로 예상되는데, 대부분 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추석 당일(10월 1일)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일부 공공보건의료기관은 문을 연다.

윤 반장은 “오늘부터 연휴기간 동안 문을 여는 병원과 약국, 선별진료소에 대한 정보를 상세히 안내한다. 해당 정보는 응급의료포털이나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응급의료정보제공앱을 통해서 확인하실 수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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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료포털 사이트. 거주 지역을 입력하면 일대 의료기관과 운영여부를 검색할 수 있다.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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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포털사이트에 ‘명절 병원’ 또는 '응급의료포털'을 검색어로 입력하면 안내창으로 이동할 수 있다. 휴대폰으로는 응급의료정보제공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면 자신이 있는 위치를 중심으로 근처에 문을 연 의료기관이나 약국을 검색할 수 있다. 해당 사이트에서는 문 여는 병원·약국 외에도 야간진료 기관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응급처치요령 등도 볼 수 있다.

인터넷 검색 등이 여의치 않거나 익숙하지 않다면 보건복지부 콜센터 ‘129’를 이용하면 된다. 또는 시도 콜센터인 ‘120’에 연락을 해도 문을 여는 가까운 의료기관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윤주 기자 missle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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