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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113명, 용수철 반등…도봉구 시설서 31명(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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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38명보다 75명 증가…지역발생 93명, 해외유입 20명

서울 도봉구에선 정신병원 28명, 노인요양시설 3명 등 31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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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김태환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일 0시 기준으로 113명 발생했다. 국내 지역발생이 93명, 해외유입이 20명이었다.

일일 확진자는 하루 전보다 75명 급증하며 닷새 만에 100명 선을 넘어섰다. 지난 주말 진단검사량 감소 효과가 끝나자 확진자가 용수철처럼 튀어 올랐다. 주말 검사량 감소 효과는 화요일까지 영향을 미친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이번 추석 연휴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가을 유행 여부가 달라질 것"이라며 "수도권 중심의 감염이 다시 전국적으로 확산될지 기다리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는 우리 모두의 실천에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서울 도봉구 정신과 전문병원인 다나병원에선 28명의 확진자가 무더기로 쏟아졌다. 도봉구 노인요양시설인 예마루데이케어센터에서도 3명이 추가돼 도봉구 시설에서만 3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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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113명, 전일비 75명↑…지역발생 확진자 93명, 사망자 6명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13명 증가한 2만3812명으로 나타났다. 그중 지역발생 사례는 93명, 해외유입은 20명이다.

위중·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6명 감소한 109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6명 증가해 누적 413명으로 치명률(사망자/확진자)은 1.73%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20명이다. 이에 따른 누적 완치자는 2만1590명, 완치율은 90.67%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13명 감소한 1809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113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51명, 부산 5명, 대구 2명(해외 1명), 인천 4명, 광주 3명, 대전 해외 2명, 울산 1명, 경기 26명(해외 5명), 충남 5명(해외4명), 전북 3명(해외 1명), 경북 6명(해외 2명), 검역과정 5명 등이다.

신규 확진자 추이는 0시 기준, 지난 17일부터 30일까지(2주간) '113→153→126→110→82→70→61→110→125→114→61→95→50→38→113명' 순으로 나타났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추이는 17일부터 30일까지 '105→145→109→106→72→55→51→99→110→95→49→73→40→23→93명' 순을 기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0명으로 유입지역은 중국 외 아시아 18명, 유럽 1명, 아메리카 1명이다. 국적별로는 내국인 5명, 외국인 15명이다.

◇수도권 신규 81명, 전일비 60명↑…도봉구 시설 2곳서 31명, 다나병원만 28명

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전일보다 60명 급증한 81명을 기록했다. 이들 중 5명은 해외유입 확진자다. 최근 5일간 수도권 확진자는 '41→64→34→21→81명'을 기록했다. 이날 전체 신규 확진자(38명) 중 수도권 비중은 72%였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일보다 59명 늘어난 76명으로 , 전국 지역발생 확진자(93명)중 82%를 차지했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최근 5일간 '39→60→33→17→76명'을 나타냈다. 하루 전 49일 만에 10명대로 떨어진 후 70명대로 용수철처럼 튀어 올랐다.

서울에서는 40명 급증한 5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유입 없이 전원 지역발생 확진자다. 해외유입을 뺀 지역발생 확진자는 최근 5일간 '25→33→19→11→51명'을 기록했다. 하루 전 49일만 최저인 11명까지 떨어진 후 50명대로 급증했다.

서울의 주요 감염경로별 신규 확진자는Δ도봉구 다나병원 28명 Δ도봉구 예마루데이케어센터 3명 Δ관악구 식당관련 2명 Δ강남구 대우디오빌플러스 1명 Δ기타 8명 Δ확진자 조사 중 9명 등이다.

이중 도봉구 창5동 소재의 정신과 전문병원 다나병원에서는 지난 28일 2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입원환자 166명, 종사자 44명에 대한 전수검사가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신규 확진자가 28명 무더기로 쏟아졌다. 이들은 모두 입원환자다.

경기도에선 전일보다 16명 증가한 26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그중 5명은 해외유입 확진자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는 최근 5일간 '13→18→13→6→26명'이다. 하루 전 53일 만에 최저인 6명까지 감소한 후 20명대로 다시 늘어났다.

주요 감염경로별 확진자는 Δ성남 방위산업체 2명 Δ안양 음악학원 1명 Δ이천 노인주간보호센터 1명 Δ서울 강남구 대우디오빌플러스 1명 등이다.

인천에서는 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유입 없이 전원 지역에서 발생했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는 8월27일 59명까지 증가한 후 최근엔 10명 안팎에서 억제되고 있다. 최근 5일간 지역발생 확진자는 '1→9→1→0→4명'을 나타내고 있다. 하루 전엔 47일 만에 확진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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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13명 증가한 2만3812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지역발생 93명, 해외유입 20명이다. 신규 확진자 113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51명, 부산 5명, 대구 1명(해외 1명), 인천 4명, 광주 3명, 대전(해외 2명), 울산 1명, 경기 21명(해외 5명), 충남 1명(해외 4명), 전북 2명(해외 1명), 경북 4명(해외 2명), 검역과정(해외 5명) 등이다.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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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신규 27명, 전일비 19명↑…경북 6명·부산 5명·충남 4명 등

비수도권 확진자는 전날보다 19명 증가한 27명을 기록했다. 전국 확진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4%였다. 해외유입을 뺀 비수도권의 순수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일보다 11명 늘어난 17명이었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최근 5일간 '10→13→7→6→17명'의 흐름을 보였다.

경북에서는 포항 3명, 경주 2명, 영천 1명 등 총 6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2명은 해외유입 사례다. 이로써 경북 지역 확진자 누적 확진자는 1509명으로 늘었다.

포항에서는 40대 회사원 1명(포항 94번)과 직장 동료 1명(포항 97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이던 70대 1명(포항 96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주에서는 확진자와 접촉한 황오동 거주 50대 여성(경주 92번)과 해외에서 입국한 성건동 거주 40대 남성(경주 93번)이 확진됐다. 영천에서도 50대 1명(영천 39번)이 포항의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에서는 북구 2명, 부산진구, 서구, 해운대구 각 1명씩 총 5명(부산 412~416번)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중 411번과 414번은 동아대 재학생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한 학과 및 동아리 구성원으로 나타났다. 412번은 감염경로가 조사 중이고 부산 지역 확진자와 접촉했다.

광주에서는 북구에 거주 3명(광주 493~495번)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임산부인 30대 여성(493번)은 부산에서 직장을 다니다 지난 22일 휴직 후 광주 집으로 돌아온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이 여성과 접촉한 30대 남성(495번)도 이날 확진됐다. 임산부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확인 중이다. 중국 국적의 20대 학생(494번)은 출국 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역시 감염경로가 조사 중이다.

울산에서는 남구 거주 주민 1명(울산 147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47세인 이 남성 확진자는 앞선 지역 확진자(울산 134번)의 아들이다. 현재 중증 상태인 134번 확진자는 고스톱모임 최초 확진자(울산 88번)와 사우나에서 접촉한 뒤 확진판정을 받았다.

충남에서는 해외유입 4명을 포함해 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들 중 지역발생 확진자는 천안 거주 50대(천안229번)로, 동생인 김포 확진자와 접촉한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생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전북에서는 해외유입 1명을 포함해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서울 거주 30대 남성(전북 126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 남성의 여자 친구인 정읍 거주 20대 여성(전북 128번)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전에는 해외유입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확진자는 인도에서 입국한 30대 부부로, 입국 직후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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