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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잇단 구설' 니콜라 등 돌리나…협상시한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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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GM이 니콜라와 제휴 협상시한을 연장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업계 일각에서는 니콜라에 불거진 잇단 악재로 양사 간 협상이 파기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니콜라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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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 창업자 '사기 논란' 이어 '성폭행 의혹'까지 겹악재

[더팩트 | 서재근 기자] 제너럴모터스(GM)가 수소트럭 업체 니콜라와 제휴 협상시한을 연장했다.

최근 사기 의혹이 불거진 니콜라 창업자인 트레버 밀턴의 성범죄 의혹까지 제기된 가운데 양사 간 협상이 매듭지어지지 않으면서 일각에서는 투자 파기 가능성까지 조심스럽게 점쳐진다.

29일(현지시간) CNBC 방송에 따르면 GM은 30일로 예정된 20억 달러 규모의 니콜라와 제휴 협상시한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CNBC 방송은 GM과 니콜라 양사가 아직 기술협약 관련 협상을 진행 중이지만, 협상이 완전히 파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전했다. 양사의 최종 협상 마감시한은 오는 12월 3일까지로 이전까지 마무리되지 않으면 협상은 파기된다.

잇단 악재 속에 니콜라 주가는 연일 내리막 곡선을 그리고 있다. 실제 니콜라 주가는 전날 종가 대비 7.36% 내린 17.88%를 기록했다.

한편, CNBC 방송 등에 따르면 사기 논란으로 니콜라 이사회 의장에서 전격 사임한 트레버 밀턴은 2건의 성범죄 혐의로 고소당했다.

보도에 따르면 밀턴의 사촌 여동생은 지난 21일 SNS 등을 통해 15살 때이던 지난 1999년 밀턴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데 이어 밀턴의 업무보조원으로 있던 여성도 자신이 지난 2004년 밀턴으로부터 성적 학대를 당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했다.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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