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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온몸 문신한 프랑스 '뱀 선생님' 6세 미만 아동 수업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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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과 팔, 혀는 물론 눈까지 검게 문신한 프랑스 교사가 더는 유치원생들을 가르칠 수 없게 됐습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파리 남부 교외 팔레조의 한 초등학교에서 선생님의 문신 때문에 아이들이 악몽을 꾼다는 학부모의 민원이 제기됐고, 교육 당국은 이 학교에서 일하는 교사 35살 실뱅 엘렌에게 6살 미만 유치원생들을 상대로 한 수업 금지를 통보했습니다.

파리에서 태어난 엘렌은 영국 런던에서 교사로 근무하던 27살 때 처음 문신을 했으며 온몸에 문신하는데 모두 460시간이 걸렸고, 비용도 5천만원 넘게 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정환 기자(kjhwan1975@han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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