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손흥민, A매치 휴식기 이후 복귀…10월18일 웨스트햄전 유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손흥민이 20일(한국시간) 사우샘프턴전에서 추가골을 넣고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사우샘프턴 | 로이터연합뉴스



[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 손흥민(28·토트넘)이 A매치 휴식기를 끝낸 뒤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지난 27일(한국시간) 열린 뉴캐슬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홈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전반 45분만에 일어난 일이다. 그는 유로파리그 예선 일정으로 장거리 이동을 하면서도 풀타임 소화하며 피로가 누적됐고, 부상으로 쓰러졌다.

그래도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다. 주제 무리뉴 감독은 30일 첼시와의 카라바오컵 4라운드를 마치고 손흥민의 부상 정도를 공개했다. 그는 “손흥민이 A매치 휴식기 이후 돌아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토트넘은 다음달 5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그 4라운드를 치른 뒤 17일까지 A매치 휴식기에 들어간다. 손흥민의 복귀전은 18일 홈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이 될 전망이다.

햄스트링 부상은 회복에 보통 4주가 소요되는데, 손흥민은 3주 만에 돌아오는 셈이다. 우려할 정도로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beom2@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