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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몰래 기부한 류현진, 팬들은 그라운드 공헌만 알고 있어” 美매체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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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최규한 기자] 토론토 류현진. /dreamer@osen.co.kr


[OSEN=길준영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33)의 선행이 뒤늦게 조명을 받고 있다.

토론토매체 제이스저널은 30일(이하 한국시간) “2020년 토론토 선수가 된 류현진은 경기장에서의 뛰어난 투구를 넘어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고 전했다.

류현진은 지난 3월 5일 당시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었던 한국을 돕기 위해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이후에도 류현진의 기부는 계속됐다. 미국에도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메이저리그 역시 큰 타격을 입었는데 특히 일용직 직원들의 피해가 컸다. 4개월 전 토론토 블루제이스 파운데이션이 코로나19 피해 구제를 위한 기부 의사를 물었고 류현진은 1억 원을 쾌척했다는 것이다.

제이스저널은 “류현진이 친절하고 관대한 행동을 한지 4개월이 지났지만 팬들은 여전히 류현진이 경기장에서 팀에 기여한 것만 알고 있다”라며 류현진의 선행을 팬들도 알아야한다고 강조했다.

류현진은 올 시즌 12경기(67이닝) 5승 2패 평균자책점 2.69를 기록하며 계약 첫 해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오는 10월 1일에는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2차전에 선발등판할 예정이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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