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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 역전 밀어내기’ MIN, 충격의 PS 17연패…HOU 1차전 승리 [WC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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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휴스턴 애스트로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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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길준영 기자] 미네소타 트윈스가 포스트시즌 악몽을 끊어내지 못하고 포스트시즌 17연패를 당했다.

미네소타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 필드에서 열린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에게 1-4로 역전패를 당했다.

미네소타 선발투수 마에다 겐타는 5이닝 2피안타 5탈삼진 3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했지만 불펜진이 승리를 날렸다. 9회에는 유격수 호르헤 폴랑코의 결정적인 실책으로 역전을 허용하면서 2003년 아메리칸리그 디비전 시리즈 1차전 승리 이후 포스트시즌 17연패가 계속됐다.

1+1 전략을 들고나온 휴스턴은 잭 그레인키가 4이닝 2피안타 1탈삼진 3볼넷 1실점, 프람버 발데스가 5이닝 1피안타 5탈삼진 2볼넷 무실점을 기록하며 미네소타 타선을 틀어막았다. 간판타자 호세 알투베는 안타 없이 3타수 무안타 2볼넷 1타점을 기록했지만 9회 역전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내며 결승 타점을 만들었다.

미네소타는 3회말 맥스 케플러의 볼넷에 이어서 넬슨 크루즈가 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선취득점을 올렸다.

휴스턴은 7회초 조쉬 레딕과 마틴 말도나도의 연속안타로 2사 1, 2루 찬스를 잡았다. 조지 스프링어는 1타점 적시타로 1-1 동점을 만들었지만 1루주자 말도나도가 3루까지 진루를 시도하다가 아웃되면서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9회초 휴스턴의 정규이닝 마지막 공격에서 승부의 흐름은 휴스턴쪽으로 기울었다. 율리 구리엘과 카를로스 코레아의 빗맞은 타구가 모두 안타가 되면서 무사 1, 2루 찬스가 찾아왔다.

미네소타는 아웃카운트 2개를 올리며 한숨을 돌렸지만 스프링어의 평범한 유격수 땅볼 타구에 호르헤 폴랑코가 송구 실책을 범하면서 만루 위기에 몰렸다. 결국 세르지오 로모는 호세 알투베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내줘 1-2 역전을 허용했다.

휴스턴은 이어진 2사 만루 찬스에서 마이클 브랜틀리가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미네소타는 9회말 1사에서 미겔 사노와 폴랑코가 연속안타를 날리면서 마지막 기회를 만들었지만 득점으로 연결시키지는 못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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