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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성현아, 귀요미 아들과 외출 "내 얼굴 겁나 긴거 나도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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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성현아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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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배재련 기자]성현아가 아들과 함께 외출해 인증샷을 찍었다.

30일 배우 성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간만에 #아드님 #스테이크 먹이러 나갔는데..#감자튀김 만 드셔서 삐짐. #내얼굴#겁나#길다#알아요#저두 #편식쟁이#울아들#배뻥"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성현아는 아들과 함께 외출해 고기를 썰고 있는 모습. 성현아는 글과 달리 여전한 여신 분위기를 자랑, 팬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한편 성현아는 1994년 미스코리아 미에 당선되며 연예계에 입문했다. 이후 '보고 또 보고', '이산',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애인' 등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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