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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던 SUV차량, 전신주 '쾅'…70세대 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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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던 SUV 차량이 전신주와 충돌해 70대 운전자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어제(29일) 저녁 8시 10분쯤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의 한 도로에서 78살 전 모 씨가 몰던 차량이 전신주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전 씨가 다치고 일대 70여 세대 전기 공급이 끊겨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두고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전신주를 교체하고 변압기도 새로 설치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긴급 복구 작업에 나섰지만 정상화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전 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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