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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벨라루스 루카셴코 영국 내 여행금지·자산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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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부정 선거와 시위대 탄압을 이유로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에 대한 제재를 결정했습니다.

AP 통신은 현지 시각으로 29일 영국이 루카셴코 대통령과 그의 아들, 벨라루스 정부 고위 관료 6명 등 모두 8명을 제재 대상에 올렸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들 8명에 대해서는 영국 내 여행 금지, 자산 동결 등이 적용됩니다.

도미닉 라브 영국 외무장관은 이번 제재가 "민주적 가치를 지키고, 탄압에 책임이 있는 이들을 압박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제재는 캐나다와의 공조 하에 이뤄졌다고 덧붙였습니다.

영국 외무장관은 이번 조치가 "루카셴코의 폭력적이고 부정한 정권에 보내는 영국과 캐나다의 분명한 메시지"라며 "우리는 부정한 선거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영국은 루카셴코 대통령이 영국이 2018년 제정한 법에 따라 마련한 독자적 제재 프로그램을 적용받는 첫 번째 국가 정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벨라루스에서는 지난달 대선을 치른 뒤 루카셴코 대통령의 선거 부정을 주장하며 재선거와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대규모 저항 시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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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원 기자 (ai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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