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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 진출한 ‘로컬푸드’…판로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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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
[앵커]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최근 몇 년 새 '로컬푸드' 매장이 부쩍 늘었는데요.

이제는 생산지를 넘어 구매력이 큰 인근 대도시에 상설 직거래 매장을 열고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습니다.

홍정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최근 대전 유성에 문을 연 청양군 농축산물 직거래 매장.

청양 물류센터에서 당일 새벽 일찍 출하된 농산물을 화물차에 가득 싣고 왔습니다.

청양지역 2백여 농가에서 생산한 각종 과일과 채소들입니다.

생산지에서 1시간 만에 가져온 신선한 제품이라 소비자들 반응이 좋습니다.

하루 매출이 천 2백만 원을 넘을 정도로 인기입니다.

[연명숙/대전시 학하동 : "싱싱하죠, 첫째. 그리고 우리나라 것이고 또 지역 상품이니까 믿을 수 있고..."]

청양군내 소비의 한계를 넘어 다양한 판로 확보를 위해서 가까운 광역시인 대전에 90억 원 가까운 예산을 투입해 직매장을 열었습니다.

정육과 채소, 과일을 중심으로 매출이 늘고 있는데, 품목 다변화와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공주와 부여 등 인근 자치단체의 참여도 추진중입니다.

[김영관/청양군 푸드플랜팀장 : "직매장 운영이라든지 대도시 공공급식에 같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해서 지금 연대 협력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대형유통 시장에 밀렸던 농가들은 판로 확보를 반기며 품질 관리에 더 신경쓰고 있습니다.

[박익순/포도 재배 농민 : "손님들이 많이 오셔야 저희도 좋으니까. 올해 뿐만 아니고 내년, 내후년 계속 바라 봐야 되니까요."]

청양군은 1호점 안착 여부를 지켜보며 직매장을 늘리고, 수산물 판매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홍정표입니다.

촬영기자:이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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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표 기자 (real-e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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