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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도 접는다…레노버, 세계 첫 폴더블 노트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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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박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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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접이식 노트북 '씽크패드 X1 폴드' /사진=레노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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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가 지난해부터 출시를 예고했던 접이식 랩톱(노트북)을 마침내 시장에 내놓는다.

레노버는 지난 24일 연말 시즌을 앞두고 출시될 주요 신제품을 온라인 간담회를 통해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서 레노버는 세계 최초 폴더블 노트북 '씽크패드 X1 폴드' 모습과 구체적인 사양을 공개했다.

씽크패드 X1 폴드는 폴더블 올레드(O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이름 그대로 '접히는' PC다. 레노버는 지난해에 시제품을 공개한 바 있다.

디스플레이를 펼치면 13.3인치 태블릿PC가 되고 접으면, 9.6인치의 두 개 화면을 이용할 수 있는 노트북이 된다. 제품은 완전히 접었을 때 크기가 절반이 되는 휴대성이 제일 큰 특징이다. 무게도 999g(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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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접이식 노트북 '씽크패드 X1 폴드' /사진=레노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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펼친 상태에서는 블루투스 키보드를 연결해 사용하거나 태블릿으로 사용할 수 있다. 화면은 4:3 비율로 해상도는 2048x1536다.

살짝 접었을 때는 한쪽 화면은 윈도를, 다른 화면은 가상키보드를 띄워 일반 노트북처럼 사용할 수 있다. 가상키보드를 사용하지 않고 화면을 두 개로 나눠 여러 작업을 동시에 하거나, 한쪽 화면을 필기용으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씽크패드 X1 폴드는 윈도10 프로 OS(운영체제)로 구동되며, 최신 인텔 프로세서와 PCIe NVMe SSD가 탑재된다. 연내 글로벌 출시될 예정이며, 제품 출고가는 2499달러(295만원)다.

레노버 관계자는 "씽크패드 X1 폴드는 PC 혁신은 물론 모든 것을 해결하는 최상의 노트북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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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접이식 노트북 '씽크패드 X1 폴드' /사진=레노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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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레노버는 씽크패드 X1 나노를 비롯해 새로운 씽크북 시리즈도 함께 공개했다.

씽크패드 X1 나노는 907g 무게로 씽크패드 제품 중 가장 가벼운 제품이다. 가벼움과 우수한 성능, 선명한 디스플레이와 스피커 음질, 차세대 기기를 위한 커넥티비티 포트를 갖췄다. 씽크북 13s 2세대 i는 최근 변화하고 있는 업무 환경에 적합한 비즈니스 노트북이다. 완전 충전 시 최대 12시간 사용 가능하며 차세대 전송규격인 썬더볼트4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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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패드 X1 나노 /사진=레노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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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북 14s 요가 i는 투인원(2-in-1) 폼팩터 제품이다. 사용환경에 따라 노트북과 태블릿 모두로 활용 가능하며, 360도 회전이 가능한 힌지를 탑재했다. 씽크북 15 2세대 i는 원격 업무에 최적화된 비즈니스 제품이다. 보관 시 자동으로 충전되는 이어버드를 꺼내면 즉시 제품과 연결된다. 제품은 소음을 최소화해주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지원한다.

박효주 기자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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