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본부, 울진사랑카드 사용으로 지역상권 '응원'

직원들, 응원 댓글 릴레이 캠페인으로 지역사랑 표현

[울진=뉴시스] 강진구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으로 ‘울진사랑카드 2020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사진은 관련 포스터.(사진=한울원자력본부 제공) 2020.09.29. photo@newsis.com

[울진=뉴시스] 강진구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으로 ‘울진사랑카드 2020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다.

이 캠페인은 한울본부 직원들이 최근 출시된 울진 지역화폐인 ‘울진사랑카드'를 발급받은 뒤 사내 게시판에 응원 댓글을 게시하는 것으로, 이종호 본부장을 시작으로 본부 직원들이 잇따라 참여하는 릴레이(Relay) 방식으로 진행된다.

울진사랑카드 가입자 2020명을 달성하자는 의미에서 ‘2020’이라는 문구가 포함된 문장을 응원 댓글로 게시하는 식으로 참여하면 된다.

한울본부 직원들은 이번 캠페인에서 ‘울진사랑카드20(이용)’, ‘울진사랑카드 이(2)용(0)하고 코로나 이(2)겨내영(0)’ 등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응원글로 지역사랑을 표현하고 있다.

한울본부는 지역 농수산물 구입과 전통시장 장보기, 지역식당 이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지속 실시하며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힘써 오고 있다.

이종호 한울본부장은 “최근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면서 지역경제가 더욱 침체돼 인근 상권에서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에게 울진사랑카드 애용을 장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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