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이슈 넷플릭스 세상 속으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보건교사 안은영' 해석 분분…원작과 다른 점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세계일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보건교사 안은영’이 공개되고 그 내용에 대해 시청자들의 해석이 분분하다.

‘보건교사 안은영’은 평범한 이름과 달리 남들 눈에 보이지 않는 ‘젤리’를 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보건교사 안은영이 새로 부임한 고등학교에서 심상치 않은 미스터리를 발견하고, 한문 교사 홍인표와 함께 이를 해결해가는 명랑 판타지 드라마다.

여타의 히어로물과는 다르게 처리해야 하는 빌런들을 귀여운 젤리로 표현한 만큼 ‘보건교사 안은영’은 독특한 연출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드라마의 연출 요소들에 대한 해석을 올리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청자들도 존재했다.

한편 ‘보건교사 안은영‘은 정세랑 작가의 소설책을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이다. 정세랑 작가는 지난 27일 넷플릭스를 통해 “선한 어른들이 아무 대가도 바라지 않고 미성년자들을 지키는 이야기를 쓰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영상은 전문가들의 해석이 풍성하게 덧붙여져 훨씬 여러 겹이 되는 게 근사하다”고 덧붙여 드라마에 대한 사람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보건교사 안은영’은 총 6부작의 드라마로 현재 넷플릭스에서 서비스 중이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넷플릭스 공식 포스트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