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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산업생산 0.9%↓…코로나 재확산에 또 위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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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산업생산 0.9%↓…코로나 재확산에 또 위축

[앵커]

코로나 재확산이 시작된 지난달 산업생산이 석 달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서비스업 생산, 설비 투자 모두 줄었는데, 조성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달 산업생산이 한달 전보다 0.9% 감소했다고 통계청이 밝혔습니다.

5개월 연속 줄어들다 6월과 7월 증가했던 산업생산이 코로나 재확산 여파로 3개월 만에 다시 감소세로 돌아선 겁니다.

코로나 재확산으로 거리두기가 강화되며 음식·숙박업 생산이 7.9%나 줄어든 탓에 서비스업 생산이 1.0% 감소했습니다.

지난 3월 이후 처음 감소세로 전환한 겁니다.

제조업 생산도 식료품, 자동차 등이 부진해 역시 1.0% 감소했습니다.

설비투자도 4.4% 줄었고, 건설 실적인 건설기성은 7.1% 줄며 5년 5개월 만에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습니다.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 판매는 3.0% 늘었는데, 지난 7월에 재난지원금 소진 등의 여파로 크게 줄어든 데 대한 기저효과로 풀이됩니다.

또 긴 장마와 코로나 재확산으로 가전제품 등 내구재 수요가 늘어난 것이 소매 판매 증가를 이끌었다고 통계청은 설명했습니다.

향후 경기 예측 지표인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0.6포인트 올라 3개월째 상승했습니다.

다만 선행지수 구성 지표 중 경제심리지수가 8월 중순 코로나19 재확산 이전에 조사한 수치여서 해석에 유의해야 한다고 통계청은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조성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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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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