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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매체들, 김광현 PS 1차 선발 "옳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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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광현이 25일(한국시간)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밀워키와 홈경기에 선발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세인트루이스(미 미주리주) | AFP연합뉴스



[스포츠서울 남서영 인턴기자] 세인트루이스가 포스트시즌 1차전 선발로 김광현(32)을 뽑은 가운데 미국 현지 매체들은 ‘옳은 결정’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마이크 실트 세인트루이스 감독은 29일(한국시간) MLB 네트워크와 인터뷰를 통해 샌디에이고와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 선발로 김광현을 예고했다.

이에 MLB닷컴은 29일 ‘김광현이 1차전 선발로 나선다’라는 기사를 통해 “김광현은 메이저리그 데뷔 첫해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이는 마무리 투수로 시즌을 시작하는 등 어수선한 환경 속에서 일군 결과”라고 설명하며 실트 감독의 선택에 수긍했다.

또한 이 매체는 “김광현은 시속 90마일(145㎞) 초반의 (빠르지 않은) 직구를 던지지만, 팀의 좋은 수비력을 바탕으로 피안타율이 0.182에 그쳤다”며 “상대 타자를 속이는 슬라이더도 좋다”고 밝혔다. 이어 “샌디에이고는 세인트루이스 선발 투수에 따라 타선을 준비할 것으로 보이는데, 김광현은 좌우 타자를 가리지 않고 일정한 성적을 냈다”고 전했다.

세인트루이스 지역지인 세인트루이스 포스트 디스패치도 “세인트루이스가 김광현을 플레이오프 첫 번째 투수로 예고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며 “그러나 김광현은 통계적으로 선발 투수 중 최고의 모습을 보였다”고 수긍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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