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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타우린 풍부한 낙지, 시력증진에 도움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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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아이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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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이 제철인 낙지는 타우린이 풍부해 눈 건강에 좋다. 타우린은 생선류에 들어 있는 황을 포함한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시력을 회복시킨다.

간 기능이 저하되고 간에 열이 쌓이면 눈의 피로가 심해지는데, 타우린을 섭취하면 간 기능이 원활하게 돼 눈의 피로를 풀어주기 때문이다.

타우린은 망막의 기능을 좋게 하여 시력 향상과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 타우린이 부족하면 망막의 기능이 퇴화하여 시력이 떨어지고 심하면 실명 위험이 커진다.

이외에도 타우린은 담석을 녹이거나 간장의 해독기능을 강화한다. 그리고 몸속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을 낮추고 착한 콜레스테롤인 HDL의 양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다.

낙지는 산낙지로 해서 소금장에 찍어 먹어도 되고 낙지볶음, 낙지호롱, 갈비와 낙지가 들어간 갈낙탕 등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임채령 기자 syjj426@fneyef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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