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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김성면 “투자 유치자에 기망당한 피해자”vsB씨 “사기, 모두 거짓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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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K2 김성면이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이와 관련 투자자와 김성면이 극과극 입장을 전해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K2 김성면 측은 지난 28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불거진 투자사기 관련 사건에 대해 지난해 지인 소개로 알게된 B씨가 3년 만에 김성면에게 연락해 새 싱글 관련 투자자들을 소개해줄 수 있다고 했고, 이후 김성면은 투자자 A씨와 지인 B씨는 싱글 투자 및 마게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A씨는 싱글 뮤직비디오 제작 및 언론 홍보비 명목으로 3000만원을 투자했다. B씨는 방송 출연 및 공연, 광고 등 마케팅과 언론 쇼케이스 등 홍보를 총괄했다. 해당 계약에서 음원 수익과 출연료, 광고 수익 등은 세 사람이 일정한 비율로 배분하는 조건으로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투자금은 모두 B씨의 계좌로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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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김성면이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사진=불타는 청춘 캡쳐


지난해 10월, 김성면 싱글 ‘외치다’ 발매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행사 진행 후 계약에 따른 수익금이 B씨에게 지급되는 과정에서 A씨가 투자금을 편취 당했다며 김성면과 B씨를 사기 혐의로 고소하게 됐다.

소속사 측은 “김성면 역시 A씨의 투자 유치자인 B씨로부터 기망당한 피해자”라며 “결과적으로 김성면은 약정에 따른 수익금 지급 의무를 모두 이행했다. 그러나 B씨가 투자금을 약속한 용도에 따라 제대로 지출하지 않았고, 마케팅 활동 역시 성실하게 이행하지 않았다. 또 수익금 수령도 A씨로부터 위임 받았다고 했지만 사실이 아니었다. 또 현재 B씨는 연락처를 바꾼 채 약 3개월 간 경찰 조사에도 응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김성면의 해명 이후 B씨 측은 29일 “김성면 사기 피소 관련 김성면 측이 B씨가 잠적했다고 주장했다. 김성면 측이 28일 전달한 공식입장은 모두 거짓말”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김성면이 먼저 연락해 투자자을 찾아달라고 이야기했다. 이 모든 내용은 서로 주고 받은 메시지로 남아 있다. 잠수를 탄 적도 없고 경찰 조사를 성실히 받았고 증거 자료도 제출하기로 했다. 김성면과 일한 모든 내용은 문자나 서류로 남아 있다. 이 또한 경찰에 일부 제출했고 또 다른 증거 자료를 제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B씨 측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김성면이 하나하나 관여해 모든 일이 이뤄진 것”이라고 반박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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