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포토] '비행기 탈 생각에 두근두근'

[더팩트ㅣ김포국제공항=임세준 기자] 추석연휴를 하루 앞둔 29일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에서 어린이들이 연휴를 맞아 탑승 비행기를 확인하고 있다.

연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추석 연휴를 맞아 제주도로 여행을 떠나는 관광객이 30만 명에 이를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 23일부터 특별행정조치를 시행했다. 제주도를 방문하는 방문객은 추석연휴가 끝나는 다음달 4일까지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해야 하며 제주에 도착 후 즉시 발열 검사를 받고 체온이 37.5도가 넘을 경우 발열 증상자로 분류돼 코로나19 진단검사와 격리 조치를 받게된다. 이를 어길 시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형사 고발함과 동시에 방역 비용에 대해 구상권을 청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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