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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윤승호 교수♥' 김미화 "홍서범·조갑경 부부가 재혼 제안, 너무 감사해 눈물"(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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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윤승호 교수 김미화 / 사진=KBS1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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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아침마당' 김미화, 윤승호 교수 부부가 재혼에 도움을 준 홍서범, 조갑경 부부에 고마움을 전했다.

29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개그우먼 김미화, 윤승호 교수 부부가 출연했다. 패널로는 코미디언 김학래가 나왔다.

이날 김미화는 "윤승호 교수와의 재혼이 조심스러웠다. 서로 상처를 입었던 사람들끼리 합친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 서로를 관찰하는 시간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재혼에 고민이 많았던 두 사람을 이어준 것은 바로 홍서범, 조갑경 부부였다. 김미화는 "홍서범, 조갑경 부부와 같은 기획사를 써서 친했었다"며 "두 사람이 저희를 같이 불러 재혼을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김미화는 "홍서범이 저희 결혼식에서 노래를 불러 줬다. 운전을 하다 홍서범이 불러 준 노래가 라디오에 나왔는데 너무 감사해 눈물이 났다"며 "당시 밤 10시였는데 홍서범에게 전화를 해 '감사하다, 너무 행복하다'고 인사를 했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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