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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풀무원푸드앤컬처, 연휴기간 휴게소 식당가 포장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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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추석 연휴 기간(9월 30일 ~ 10월 4일) 전국 17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전문식당가 메뉴를 포장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데일리

(사진=풀무원푸드앤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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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푸드앤컬처는 기존 휴게소 전문식당가에서 제공하던 메뉴 중 차내에서 취식이 용이한 메뉴를 선별해 도시락 메뉴로 재구성해 판매한다. 일부 전문식당가 메뉴는 포장 판매로 전환해 제공한다.

도시락 판매 휴게소는 △양평휴게소(양방향) △별내·의정부휴게소 △이서휴게소(양방향) △오수휴게소(양방향) △함평휴게소(서울방향) △현풍휴게소(양방향) △영산휴게소(마산방향) △외동휴게소(울산방향) 등이다.

또, 풀무원푸드앤컬처는 귀성길에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는 위생용품 ‘온가족 지킴이’를 준비했다. 연휴 기간 가족 단위 이동을 고려하여 위생용품 진열 존을 구성하고 ‘온가족 지킴이’ 3종 세트와 개별 제품을 판매한다.

‘온가족 지킴이’ 세트는 ‘풀무원로하스 손소독안심티슈’와 ‘풀무원로하스 손소독안심겔’, 대형 클린마스크로 구성됐다. 풀무원로하스 위생제품 ‘손소독안심겔’과 ‘손소독안심티슈’ 2종은 개별 판매도 한다.

한편, 추석 특별방역 대책으로 일 2회 시설물 소독과 시간당 실내 환기를 1회 이상 실시한다. 매장 및 화장실에서 최소 1m 간격 유지를 위해 안내 전담 인력을 추가 배치한다. 휴게소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은 마스크 미착용 시 출입이 금지된다. 또한, 방문 고객이 휴게소 가상 전화번호에 전화를 걸면 자동으로 출입이 확인되는 ‘간편 전화 체크인’ 시스템을 도입해 수기 출입 명부 및 QR코드 전자출입 명부와 함께 운영한다.

풀무원푸드앤컬처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코로나19 재확산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차내에서 취식이 간편하고 위생적인 포장메뉴 중심으로 판매해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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