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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성동일 "김희원 좋아했다" 깜짝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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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 김희원에 호감 표현
성동일 "김희원에게 먼저 대쉬"
김희원, 수줍은 매력 뽐내


[텐아시아=김소연 기자]
텐아시아

/사진=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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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이 후배 김희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30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 배우 성동일, 김희원, 이유비, 백일섭이 출연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라스'만 같아라' 특집을 꾸민다. 스페셜 MC로 새신랑 박성광이 함께한다.

성동일은 '라디오스타'에서 김희원과 '찐' 형제 호흡을 뽐내는가 하면, '겉바속촉'(겉은 바삭, 속은 촉촉) 매력의 소유자인 김희원에게 먼저 대쉬(?) 했다고 고백하며 그의 매력을 널리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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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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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과 김희원은 예능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돈독한 관계를 뽐내고 있다. 예능 '바퀴 달린 집'에서 형제 같은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한 두 사람은 29일 개봉한 가족 영화 '담보'에서는 사채업자 콤비로 활약한다.

성동일은 김희원과 일로 만난 사이를 넘어 서로의 등을 밀어주고 명절에도 집을 찾는 '찐' 선후배 사이임을 자랑하더니 "희원이를 좋아했다"며 먼저 후배에게 대쉬(?)했다고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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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성동일은 김희원이 영화 '아저씨', '불한당' 등 여러 작품에서 악역을 연기해 생긴 겉으로 보이는 센 이미지와 달리 속은 촉촉하고 착한 후배라며 '반전캐' 김희원의 매력을 나서서 자랑한다고 해 두 사람의 '케미'를 기대하게 한다.

성동일은 "맥주를 한 수저도 못 먹는다"며 김희원이 보기와 달리 '알쓰(알코올 쓰레기)'라는 사실과 여리고 착한 마음씨를 가진 김희원이 후배 여진구에게 미안한 마음에 일주일 속앓이 후 전화를 걸어 사과했던 에피소드까지 탈탈 털어놓을 예정이다.

또 함께 예능에 출연해 입만 열면 "희원아"를 외쳤던 '희원 앓이'의 반전 내막까지 고백할 예정이어서 궁금증을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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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녹화 내내 수줍은 매력을 자랑하던 김희원은 슬쩍 비추는 리액션만으로 '라스' MC들을 환호하게 했다고 해 그의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또 김희원은 술 대신 커피만 1,2,3차를 즐기는 '희원 스타일' 절친 배우 라인업을 공개해 현장에 있던 모두를 수긍하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그의 절친은 누구일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 방송된다.

김소연 기자 kims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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