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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北, 밧줄 매달아 3시간 끌고…시신 훼손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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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합참 찾아 훼손 사실 재확인"

"與, 북한 거짓 해명 왜 계속 휘둘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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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이 16일 국회에서 열린 서욱 국방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질의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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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국민의힘 '북한의 우리 국민 사살·화형 만행 진상조사 태스크포스(TF)'는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를 방문해 북한군이 피격한 우리나라 공무원의 시신이 훼손된 사실을 재차 확인했다고 밝혔다.

TF에 소속된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은 29일 페이스북에서 "(북한이 우리 공무원을)밧줄에 매달아 3시간여 끌고 다녔고, 밧줄이 끊어졌다가 다시 찾았으며, 기름을 부어 (시신을)훼손했다'는 사실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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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국민의힘 의원 페이스북 일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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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의원은 정부여당을 향해선 북한의 '거짓 해명'에 휘둘리지 말 것을 주문했다.

그는 "북한은 시신 훼손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며 "국방부는 왜 이것이 사실이 아니라고 당당히 말하지 못하고, 정부여당도 왜 이 부분에 침묵하는가"라고 했다.

이어 "우리 국민 시신이 훼손된 게 확실하다면서 국방부는 왜 지금도 수색 작전을 하는가"라며 "국방부가 국회 국방위원회에 보고했고, 그 다음 날 여당의 국방위원장이 그 내용을 언론에 공개한 상황인데 왜 북한의 거짓 해명에 휘둘리고 있느냐"고 질타했다.

또 "북한의 거짓 해명에 휘둘려 해군과 해경의 인력과 장비가 낭비되고 있다"며 "정부여당은 사실을 그대로 밝히고 북한에 당당히 대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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