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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안철수 "아내 김미경과 30년 넘은 맞벌이 부부, 먼저 퇴근하는 사람이 저녁한다"(마이웨이)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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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안철수 / 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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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안철수가 아내 김미경 교수와의 부부 생활을 털어놨다.

28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안철수가 출연했다.

안철수는 "30년도 훨씬 넘은 예산부터 맞벌이 부부다. 먼저 퇴근하는 사람이 먼저 2인분 저녁을 한다.다"고 설명했다.

그는 "제 아내도 직업이 있고 바쁘지 않냐. 서로 도와주면서 알콩달콩 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제작진이 "잘 싸우지 않을 거 같다"고 말하자 그는 "살다보면 어처구니 없는 일까지 티격태격할 때도 있지 않나. 그러다 풀려서 좋게 지내고, 그런 거 반복이다"면서 웃었다.

"부부 싸움할 때 내가 잘못했다 싶으면 바로 사과하는 편이냐"는 질문에 그는 "부부 싸움할 때는 그렇진 않다. 그래도 자존심이 있으니까 한참 지난 다음에 좀 마음에 남으면 그때 잘못했다고 이야기하는 편"이라고 솔직히 답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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