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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주둔 바그다드 공항 인근에 로켓 공격…민간인 5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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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고영호 기자

노컷뉴스

이라크 바그다드 공항을 노린 로켓 공격에 파손된 차량(사진=연합뉴스)


이라크 주재 미국 외교관이 대피 위협에 처하는 등 양국 간 전쟁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로이터통신 등은 28일(현지시간) "이라크가 미국의 바그다드 대사관을 폐쇄할 수 있다고 경고한 후 미국이 이라크에서 외교관들을 철수시키기 위한 준비를 해왔다"며 이라크 관료와 서방 외교관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같은 상황에서 이란 측 지원을 받는 민병대 소행으로 추정되는 로켓탄 2발이 이라크 민가에 떨어져 어린이 3명과 여성 2명이 숨졌다.

이라크 경찰은 미군이 있는 바그다드 공항이 목표물이었다고 전했다.

미군은 이라크 주둔 병력을 5천 200명에서 3천 명으로 줄일 것이라고 이달 초 발표했지만 이슬람국가·IS에 대한 미군 군사작전은 계속됐다.

자국에서 영향력이 큰 이라크 성직자 모크타다 알 사드르는 이라크가 전쟁터로 악화되지 않도록 해 달라고 관련 단체들에게 간청했다.

로이터는 미국과 이란 간 갈등이 격화하면서 이라크가 대리전의 격전지가 될 위험이 항상 열려있다고 진단했다.

이라크가 다른 미국 동맹국들과는 예외적으로 양국 즉 미국 뿐만 아니라 이란과도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는 점이 주목할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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