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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 "트럼프가 딸 이방카를 부통령 후보로 지명하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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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뉴스핌]김나래 특파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016년 대선 당시 부통령 후보로 자신의 딸인 이방카 트럼프를 지명하려고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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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로이터=뉴스핌] 김근철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장녀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선임보좌관이 4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야외 활동 관련 법안 서명식에 참석해 있다. 2020.08.05 kckim1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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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지난 대선 때 트럼프 캠프에서 선거대책 부본부장을 맡았던 릭 게이츠는 다음달 13일(현지시간) 출간할 신간 '사악한 게임'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 책은 당시 6월 트럼프 캠프의 부통령 후보에 대한 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담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시 "나는 이방카가 부통령 후보가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그녀는 영리하고 아름답다. 사람들은 그녀를 좋아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결국 이방카 본인이 직접 트럼프 대통령에게 '자신을 부통령 후보로 삼는 건 좋은 생각이 아니다'라고 말한 뒤 일단락 됐다고 그는 기술했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마이크 펜스 당시 인디애나 주지사를 부통령 후보로 공식 지명했다는 것이다.

게이츠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후로도 계속 이 의견을 제시했다고도 전했다.

한편, 저자인 게이츠는 러시아가 2016년 미 대선에 개입했다는 의혹인 '러시아 스캔들'과 관련해 위증 혐의로 곤혹을 치렀다. 그는 징역 45일에 보호관찰 3년을 선고 받았다.

ticktock03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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