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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당시 "나는 이방카가 부통령 후보가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그녀는 영리하고 아름답다. 사람들은 그녀를 좋아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결국 이방카 본인이 직접 트럼프 대통령에게 '자신을 부통령 후보로 삼는 건 좋은 생각이 아니다'라고 말한 뒤 일단락 됐다고 그는 기술했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마이크 펜스 당시 인디애나 주지사를 부통령 후보로 공식 지명했다는 것이다.
게이츠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후로도 계속 이 의견을 제시했다고도 전했다.
한편, 저자인 게이츠는 러시아가 2016년 미 대선에 개입했다는 의혹인 '러시아 스캔들'과 관련해 위증 혐의로 곤혹을 치렀다. 그는 징역 45일에 보호관찰 3년을 선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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