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이하정, 의미심장 SNS 네티즌 응원에 회복 "마음 참 따뜻" [★SHOT!]

[OSEN=연휘선 기자] 이하정 아나운서가 악플러를 겨냥한 의미심장한 SNS 이후 쏟아지는 응원에 감사를 표했다.

이하정은 28일 밤 개인 SNS에 "많은 분들께서 응원해주시고 위로해주셔서 감사하다. 여러분 덕에 힘을 많이 얻었다. 정말 정말 감사드린다. 이렇게 터놓고 얘기할 수 있어 너무 좋다. 마음이 참 따뜻한 여러분 축복한다. 일상 피드로 또 만나겠다 #건강한대화 #말로상처주지말아요우리"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그는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맑은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빛나는 태양 아래 마스크를 쓴 이하정의 모습이 담겼다. 깨끗한 날씨와 웃음기 어린 이하정의 눈매가 밝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앞서 이하정은 개인 SNS에 "말과 행동에 대해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된 주말"이라며 의미심장한 내용으로 장문의 심경글을 남긴 바 있다. 이에 악플로 인해 이하정이 상처받은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바. 이하정을 격려하는 네티즌들의 응원이 쇄도했던 터다. 이에 금세 회복한 이하정의 밝은 일상이 다시금 네티즌들의 박수를 받으며 회자되고 있다.

이하정은 배우 정준호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그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며 호평받고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이하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