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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與 청년위원장 경쟁률 7대 1…여성위원장도 3명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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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8일 후보자 등록 결과…내달 9~10일 전국위원장 선거

농어민 이원택, 을지로 진성준, 사회적경제 민형배 단수 등록

뉴시스

【서울=뉴시스】더불어민주당 로고. (자료=민주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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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형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청년위원장 경쟁률이 7대 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위원장에도 3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28일 민주당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나흘 간 전국위원장 부문별 후보자 등록을 접수한 결과 만 45세 이하 권리당원에게 자격이 주어지는 전국청년위원장에 7명이 후보로 등록했다.

청년위원장 후보는 장경태 국회의원을 비롯해 남상섭 전 전국청년당 청년을지로분과위원장, 지석환 전 전국청년지방의원협의회장, 정한도 용인시의원, 신정현 경기도의원, 권혁 전 청년위원회 부대변인, 김영수 천안(병)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 등이다.

전국여성위원장에는 국회 여성가족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춘숙 국회의원과 서정미 안양대 교수, 정경수 한국여성변호사회 부회장 등 3명이 후보 접수를 했다.

만 29세 이하 대학생·대학원생 권리당원 중에서 선출하는 전국대학생위원장은 장민수 전 경기도당 대학생위원장, 박한울 전 울산시당 대학생위원장, 박영훈 전 전국대학생위원회 부위원장이 경쟁한다.

전국장애인위원장으로는 김영웅 전 전국장애인위원회 부위원장, 윤희식 전 전국장애인위원회 부위원장, 고관철 전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상임대표, 김현덕 전 경기도당 장애인위원장 등이 출마했다.

전국노동위원장은 박해철 전 전국노동위원장과 김두영 전 부산시당 노동위원장 등 2파전으로 치러진다.

단수 후보가 등록해 사실상 당선이 확정된 직도 있다.

전국농어민위원장은 이원택 국회의원,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장은 진성준 국회의원, 사회적경제위원장은 민형배 국회의원이 각각 단수로 후보등록을 했다.

만 65세 이상 권리당원 중 뽑는 전국노인위원장도 김손 전 실버위원회 부위원장이 단수로 후보 등록을 했다.

민주당 전국위원장 선거는 다음달 9~10일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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