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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두산인프라코어 인수전에 현대중공업그룹 등 3~4곳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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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굴착기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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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 구조조정의 '마지막 순서'로 꼽히는 두산인프라코어 인수전에 현대중공업그룹과 사모펀드 등 3~4곳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매각 주간사인 크레디트스위스는 오늘 두산중공업이 보유한 두산인프라코어 지분 36.07%에 대한 예비입찰을 진행했습니다.

현대중공업지주는 오늘 재무적 투자자인 한국산업은행인베스트먼트와 연합해 두산인프라코어 인수 예비입찰에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입찰 마감 결과 현대중공업그룹 외에도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 글랜우드PE 등이 인수전에 뛰어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조만간 최종 후보군이 추려지고, 두산인프라코어의 기업 가치 등을 따져보는 실사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이학수 기자(tchai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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