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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2차전? “1차전 선발, 경기 직전에 알지도 몰라” 토론토 담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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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한용섭 기자] 과연 에이스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선발 등판은 1차전일까. 2차전일까.

4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오는 30일(이하 한국시간) 아메리칸리그 승률 1위팀 탬파베이 레이스와 와일드카드 시리즈(3전2선승제) 1차전을 갖는다.

탬파베이는 1차전 선발 투수로 블레이크 스넬을 확정, 공개했다. 토론토는 아직 미정이다. '에이스' 류현진의 몸 상태가 최우선이다. 류현진은 지난 25일 뉴욕 양키스전에서 7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따냈는데, 시즌 최다인 100구를 던지며 다소 무리했다. 경기 후 류현진의 몸 상태가 완전하지 않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찰리 몬토요 감독 경기 후 “약간의 통증이 있다. 며칠 더 휴식을 취해야 한다. 1차전이 아닌 2차전에 나설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최근에는 “류현진의 몸 상태는 괜찮다. 1차전 선발 투수로 다양한 옵션을 생각하고 있다”며 말을 아꼈다.

류현진과 타이후안 워커가 첫 두 경기 선발을 책임질 것으로 보이는데, 순서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MLB.com의 토론토 담당 기자 키건 매티슨은 28일 "토론토는 포스트시즌 선발 로테이션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아마도 29일, 아니면 30일 될지도. 어쩌면 30일 1차전 불펜의 문이 열리고 안개 속에서 미스테리 투수가 나올지도 모른다"고 에둘러 답답함을 드러냈다.

류현진이 1차전 선발로 나선다면, 최근 2경기 연속 나흘 휴식 후 등판이 된다. 100개의 공을 던지며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아, 5일 휴식을 갖고 2차전 선발로 나올 가능성도 높다.

MLB.com은 28일 "토론토는 류현진이 등판하는 경기를 승리하지 못하면 와일드카드 시리즈를 이기기 어렵다"고 전망했다. 토론토도 류현진이 던지는 경기는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는 계산을 하고 있다.

찰리 몬토요 감독은 1차전을 하루 앞둔 29일 공식 기자회견에서 1차전 선발 투수를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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