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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제주대병원 발열상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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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제주주특별자치도는 9월14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제주대학교병원 음압병상에서 격리치료를 받아온 제주 54·55·56번 확진자가 입원 14일 만인 28일 오후 퇴원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제주지역에서 입원치료 중인 확진자는 3명으로 줄었다.
이들 셋 확진자는 모두 가족으로 수도권 방문 이력이 있는 가운데 확진판정을 받고 제주대 음압병상으로 이송돼 입원치료를 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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