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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폭식에 13㎏↑ 김영희…2주 만에 ‘식욕 제로’ 호르몬 다이어트 5㎏↓(한번 더 체크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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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10세 연하 프로야구 선수 출신 윤승열과의 결혼을 발표한 개그우먼 김영희(37·바로 위 왼쪽 사진)가 폭식 탓에 13㎏이 늘었다고 방송에서 밝혀 시청자의 염려를 샀다.

28일 오후 방송되는 MBN 시사·교양 프로그램 ‘한번 더 체크타임’에서는 실명에서 치매, 돌연사를 부르는 중년 비만을 주제로 게스트 김영희의 남은 예상 수명을 알아보고 2주 만에 5㎏을 감량하는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 전문가는 “뱃속에 시한폭탄이 있다”고 경고하자 김영희는 큰 충격을 받았다.

시한폭탄의 정체는 바로 내장 지방.

김영희는 “마흔을 앞두고 비만으로 고민이 많다”며 “폭식과 야식을 반복하며 13㎏이나 늘어 인생 최고 몸무게를 기록했다”고 털어놨다.

이후 그는 다이어트 의지를 다지고 전문가들의 도움으로 2주 동안 5㎏을 감량해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김영희의 체중감량 비결은 바로 한번 더 체크타임 전문가 집단의 ‘식욕 제로’ 호르몬 다이어트 처방.

방송에서 전문가 집단은 “내장 지방은 대사 증후군 발병률을 높여 심·뇌혈관 질환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방치하면 돌연사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입을 모아 설명했다.

이어 “우리 몸이 비만해지고 식욕을 참을 수 없었던 이유는 사실 ‘비만 호르몬’이라 불리는 세가지 호르몬 탓”이라며 “식욕 조절 호르몬인 렙틴과 지방 분해 호르몬인 아디포넥틴,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이 균형을 이루어야 살이 잘 찌지 않는다”고 전했다.

김영희의 다이어트 비결과 중년 비만 및 비만 호르몬에 대한 내용은 이날 오후 8시30분 확인할 수 있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 MBN ‘한번 더 체크타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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