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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애로부부’ 함소원, 부부관계 노하우 “남편 진화와 밀당…슬립만 걸쳐도 눈치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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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배우 함소원(사진·본명 함수연)이 남편 진화와의 관계 노하우에 대해 ‘밀당’이라고 언급해 눈길을 끈다.

28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 부부’(이하 ‘애로부부’)에서는 1회부터 한 번도 빼놓지 않고 전부 다 봤다는 ‘19금 입담 폭격기’ 함소원이 등장해 부부생활에 대해 가감 없이 털어놓는다.

함소원은 “슬립 가운 같은 걸 입고 어깨만 살짝 노출해도 남편이 젊어서 눈치가 빠르다”며 “가운을 슬쩍만 내려도 옆으로 오셔서 무거운 저를 안아올려 주신다”고 말해 탄성을 자아냈다.

MC들은 또 “혹시 ‘속터뷰’에 출연해서 의뢰하고 싶은 건 있으신지?”라고 함소원에게 물었고 그는 “있다면...애정표현을 너무 하는 것?”이라고 말해 주변의 분노(?)를 폭발시켰다.

이상아는 “속터뷰에 출연해 화제가 된 ‘32시간마다 부부관계 고민’의 조지환&박혜민 부부 아세요?”라고 물었고 함소원은 “그 정도는 아니에요. 못 이겨요”라며 “저는 어느 정도 남편과 ‘밀당’을 하거든요. 좀 밀어놨다가 약간 그리울 정도에 당기고...”라고 또 다른 부부관계 노하우를 밝혔다.

18세 연하 남편 진화를 사로잡은 특급 매력녀 함소원의 ‘19금 입담’은 2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채널A 예능프로그램 ‘애로 부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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