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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 중국증시종합] 미국 제재·유동성 축소 여파, 상하이지수 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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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종합지수 3217.53(-1.89, -0.06%)

선전성분지수 12760.93(-53.24,-0.42%)

창업판지수 2521.25(-19.18,-0.75%)

[서울=뉴스핌] 강소영 기자=28일 중국 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미국의 중국 반도체 기업 제재, 해외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리스크 회피 심리 상승, 중추절(추석) 연휴 등이 중국 A주 투자심리를 압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상하이종합지수는 1.89포인트 하락한 3217.53, 선전성분지수는 53.24포인트 내려간 12760.93을 기록했다. 특히 창업판지수와 커촹반50 지수의 낙폭이 컸다. 창업판지수는 장중 1% 넘게 떨어졌고, 커촹반50지수도 1.85% 급락하며 1338.95로 장을 마감했다.

거래량도 감소했다. 상하이와 선전 두 시장의 거래량이 5500억 위안 아래로 내려갔다. 후선강퉁을 통한 외국인 자금도 10억 위안이 순유출됐다.

섹터별로는 백신 테마주를 대표로 하는 의약 바이오 종목의 하락폭이 두드러졌다. 디지털화폐, 섬유, 물류, 소프트웨어 등 분야도 일제히 하락했다.

국금증권은 최근 해외 여러 나라의 코로나19 2차 확산으로 글로벌 시장의 위축된 투자심리가 중국 증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10월 1~8일까지 이어지는 연휴도 주식투자 열기를 떨어뜨리는 요인이 된 것으로 풀이했다. 또한 중국 반도체 기업 SMIC에 대한 미국의 제재도 A주 시장을 압박하는 악재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유동성 환경 변화도 A주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대목으로 꼽았다. 상반기 풍부한 유동성 환경 속에서 중국 증시가 비교적 강세장을 연출했지만, 최근 인민은행의 공개시장 조작 등을 보면 하반기 유동성 확대 정책을 기대하기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다만 국금증권은 2분기 이후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는 중국 경제가 하반기 A주 시황을 뒷받침하는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뉴스핌

9월 28일 상하이종합지수 추이<그래프=텐센트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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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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