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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연평도 피살 공무원 수색 난항…남북 NLL 분쟁 재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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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나른한 오후의 동반자 < 310 중계석 > 시작합니다. 요즘 혹시 햄버거 드신 적 있으신가요? 저는 시청률이 저조하면, 먹을 게 어린이 버거 세트밖에 없어서 자주 먹곤 하는데요. 먹을 때마다 뭔가 좀 2% 부족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는데, 토마토가 없는 것입니다. 그 시큼하고 상큼한 토마토가 알고 봤더니 최근 태풍 때문에 토마토 수급에 문제가 생겼다는 거죠. 그래서 가격이 두 배로 뛰었답니다. 그래서 일부 업체는 다른 채소를 더 넣거나 해서 임시방편을 마련했다는 거죠. 이해는 가지만서도 소비자들 입장에선 황당하죠. 그것도 일종의 고객과의 약속인데 말이죠. 반대로 값이 폭락했을 때, 한 장 넣어주던 토마토 두 장씩 넣어준 적은 없었잖아요? 그렇죠?

그럼 오늘 준비한 현장 소개해드리죠. 먼저 "달님은 영창으로~" 국가원수 모독 논란 다음은 유튜브 생방송 중 들린 비명소리! 마지막, 한국전 유해 송환…중, 애국심 강조 이렇게 준비했습니다. 의리로 뭉친 310가족 여러분들 모두 티브이 앞에 모이셨을 거라 믿고 < 310 중계석 > 시작하죠. 제 옆에는 고현준 해설위원 나오셨습니다. 오늘도 짧고 굵게 헤드라인부터 보시죠. 지금 바로 청와대로 가보시죠.

■ 피살 공무원 논란 남북 NLL 분쟁 재점화

· 문 대통령, 공무원 피살 사건 첫 공개 언급

· 연평도 피살 공무원 수색 난항 8일째

· 청와대 NSC "시신과 유류품 수습 최우선"

· 북한 "수색 작전 시 영해 침범 중단해야"

· '자체 수색' 강조…공동조사 요청에 무응답

· 북한군 개입 사건…남북 공동조사 전례 없어

· 여야 '대북 규탄 결의안' 공방…통과 미지수

· 국민의힘 "긴급 현안질의"→"대북결의안 먼저"

· 대전 유성구을 당협위원장이 설치한 현수막

· "달님은 영창으로" 국민의힘 추석 현수막 논란

· "국가원수 모독? 상상력 풍부"…비판 글 게재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양원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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