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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컬투쇼` 양동근 "이미도 연기 너무 잘해, 영화 함께해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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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노을희 인턴기자]

양동근이 이미도의 연기력을 극찬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스페셜 DJ로 문세윤이, 영화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 주연배우 양동근, 이미도가 '특별 초대석' 게스트로 나란히 출연했다.

이날 문세윤이 "양동근 이미도 이 분들과 과거 인연이 있다"면서 "같은 영화에 출연을 하기로 돼있었는데 영화가 척추 접히든 뒤로 접혀버렸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이미도가 "맞다. 그리고 나이도 동갑이어서 친구로 하기로 했다"라고 하자 문세윤이 "이미도는 연기의 신이다"라며 치켜세웠다.

이를 듣던 양동근이 "맞다. 미도 씨 정말 연기를 잘한다. 이런 배우를 같은 작품에서 만나서 영광이다. 복이다"라고 거들자 김태균이 "양동근 씨도 연기 잘한다. 멋지다"라고 칭찬을 이어갔다.

그러자 양동근은 수줍게 웃으며 "아니다 연기 다 까먹었다. 요즘은 육아를 열심히 하고 있다 요즘 텐션이 많이 좋아졌서 양탠션으로 이름을 바꿔야겠다"라고 입담을 뽐내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한편, 영화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감독 신정원)은 인류 멸망을 목표로 지구에 온 언브레이커블과 이에 맞서는 대한민국 세 명의 여고 동창 전사들의 한 판 대결을 그린 코믹 스릴러 영화다. 29일 개봉.

stpress2@mkinternet.com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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